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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임원제도 2년 만에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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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3.10  1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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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년 전 폐지했던 임원제도를 부활시키고 책임리더 직급을 신설했습니다.

네이버는 10일 책임리더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사와 계열사에 68명의 책임리더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책임리더는 리더와 대표급 사이에 신설되는 중간 관리자급 직책을 말합니다. 비등기 임원으로 해마다 계약을 갱신해야하며 보유 주식 공시 의무도 갖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 1월 상법상 필수 임원인 등기이사와 사외이사 7명을 제외한 임원 직급을 모두 폐지한 바 있습니다. 당시 공식 직함이 소통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폐지하면서 비등기 임원 30여 명이 임원에서 정규 직원으로 직급이 바뀌었습니다. 다만 업무를 주도하는 직원에겐 리더 직함을 달아줬습니다.

2년 만에 이를 다시 뒤집은 이유는 사내독립기업(CIC)이 갈수록 늘어난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각 사업 영역을 하나의 법인처럼 독립시키는 사내독립기업(CIC) 제도를 본격화했습니다. 첫 CIC 사례인 네이버웹툰의 경우 지난 2017년 5월 분사했습니다. 현재까지 7개 사업분야가 CIC로 떨어져나왔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이밖에 네이버는 임원을 포함한 일부 임직원 637명에게 총 83만7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합니다. 이에 따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만주, 최인혁 COO는 1만주를 받습니다. 나머지 635명에게는 80만7000주가 돌아갑니다.

스톡옵션 조건은 3년이 지난 후부터 10일 연속으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 주가인 12만8900원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19만2000원을 기록한 경우에만 행사가 가능합니다.

나머지 2833명(1년 이상 근속 대상)에게는 총 42만6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합니다. 네이버의 임직원 보상 계획은 이달 22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11월 기준 네이버 주식 7945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 2월 25일 종가 기준 약 10억 원 규모입니다.

2018년 상반기 보수로 급여 3억 원, 상여 16억9300만 원 등 모두 19억93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2017년에는 급여 5억 원, 상여 15억2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100만 원 등 연봉 20억66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강희영 기자 pree@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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