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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폰 순익 독식 … 화웨이, 삼성전자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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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3.17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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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왼쪽)과 아이폰X. 사진=삼성전자, 애플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매출액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빠르면 올해 안에 화웨이 매출액이 삼성전자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스마트폰 매출 점유율 격차는 전년 13.1%P에서 6.9%P로 한 자릿수까지 좁혀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매출액은 731억2400만 달러(약 83조1054억 원)로 매출 시장 점유율은 18.9%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매출액은 772억6200만 달러(약 87조8082억 원)로 시장 점유율 20.8%였습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스마트폰 매출이 464억6800만 달러(약 52조8108억 원)입니다. 시장 점유율은 12.0%로 전년 7.7%에서 두 자릿수로 늘어났습니다. 전년 매출액은 286억5500만 달러(약 32조5664억 원)입니다.

1위는 애플입니다. 아이폰 신작 모델이 흥행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가 전략에 힘입어 매출액은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매출은 1566억3400만 달러(약 178조145억 원)이며 점유율은 40.4%입니다. 전년 매출액은 1480억3600만 달러(약 168조2429억 원)으로 점유율 39.8%입니다.

지난해 아이폰 평균판매단가(ASP)는 786달러(약 89만 원)으로 경쟁사 대비 3배가량 높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ASP는 251달러(약 28만 원)입니다. 화웨이는 이보다 낮은 226달러(약 25만 원)입니다.

화웨이 메이트20 프로. 사진=화웨이

평균판매단가의 현격한 차이는 3사의 영업이익 차이를 크게 벌려놨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영업이익 점유율은 애플이 78%로 독식하는 구조입니다. 이어 삼성전자 14.0%, 화웨이 4.0%, 오포 1.9%, 비보 1.5% 순입니다.

이밖에 매출액 4, 5위는 중국의 오포와 비보가 차지했습니다. 오포의 점유율은 전년 6.2%에서 지난해 6.3%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비보도 점유율은 4.3%에서 5.4%로 증가했습니다.

SA는 올해 화웨이가 스마트폰 매출액에서 삼성전자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판매수량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0.3%, 화웨이 16.1%, 애플 14.4% 수준으로 삼성전자가 1위를 지킬 것이란 견해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억9460만 대를, 애플은 2억960만 대를 팔았습니다. 두 업체 모두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길어지는 등 시장 성숙기로 인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다만 화웨이는 지난해  2억70만 대를 팔며 처음으로 2억 대 고지를 넘었습니다. 자국 시장의 선전이 이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수형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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