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언더나인틴’ 프로그램 파이널 경연 무대를 통해 선발 된 9명의 소년들 원더나인(1THE9 : 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이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XIX]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원더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XIX’은 아라비아 숫자 19의 표기로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던 9명의 만19세 미만 소년들이 아이돌로서 하나가 됐음을 뜻한다.
이번 앨범은 원더나인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유명 작곡가 라이언 전을 비롯해 해외 작곡가 Scott Russell Stoddart, Kyler Nico이 프로듀싱을 맡은 타이틀 곡 ‘Spotlight’는 흥겨운 트랩과 댄스 홀 비트 바탕의 라틴 팝 사운드가 특징으로 중독성 있는 보컬 멜로디와 라틴 피아노, 스카 기타, 그리고 쿠바 호른에 멋지게 울려 퍼지는 후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원더나인의 첫 미니앨범 [XIX]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 다양한 색깔과 신인의 패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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