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돌아온 크리에이티브 아이돌
VERIVERY의 두번째 미니앨범 [VERI-ABLE]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빅스 이후 7년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VERIVERY(베리베리 : 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가 24일 데뷔 앨범 이후 4개월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VERI-ABLE(베리어블)]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VERIVERY의 미니앨범 [VERI-ABLE]의 앨범명은, ‘가변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Variable'과 그룹명 VERIVERY를 상징하는 것으로, 멤버들이 대중들에게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VERIVERY는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진정성 있는 VERIVERY만의 매력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미니앨범 [VERI-ABLE]은 데뷔 앨범이었던 [VERI-US]앨범의 제작과 활동을 통해 좀 더 내면적으로 단단해지고 성숙해진 VERIVERY 멤버들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지난 앨범처럼 다양한 부분에 참여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고, VERIVERY만의 고유한 매력인 밝고 건강한 모습은 유지하면서도 좀 더 성숙해진 멤버들의 멋과 매력을 담아냈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는 다채로운 구성과 캐치한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 뉴 잭 스윙 장르를 재해석한 곡으로, 레트로라는 요소를 활용하여 새로운 트랜드를 제안하는 ‘뉴트로(Newtro)’를 표방하는 VERIVERY의 그룹색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힘 있는 비트와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가 곡을 이끌어 나가며, 단호하지만 달콤한 고백에 대한 가사와 함께 한층 성장한 VERIVERY의 보컬 색도 느낄 수 있다.
또한, VERIVERY의 밝고 건강한 분위기는 이어가되 마냥 예쁘고 귀엽던 모습에서 한단계 성장한 소년남자의 매력을 담아내며, 내 고백에 딱 잘라 좋다고 말해주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조금 더 성장한 VERIVERY 멤버들의 멋짐으로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작업에도 모두 참여한 VERIVERY는 작곡과 작사 작업들을 통해 본인들의 생각과 스타일들을 담아냈고, 더욱 고유한 VERIVERY의 색깔을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들을 담아 한층 성숙해진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VERIVERY는 이번 앨범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동시에 ‘크리에이티브돌’의 명성을 굳히며 진정성 있는 진짜 VERIVERY의 변화무쌍한 매력들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