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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맛있는 커리, 몸에도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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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7.12  1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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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꿀팁 권오성입니다. 여러분들 카레 좋아하십니까? 저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카레를 좋아하는데요. 최근엔 카레의 종류도 다양해지며, 다양한 음식들을 섞은 퓨전 요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카레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정 연령대가 아닌 모든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카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카레의 독특한 맛을 내는 노란색소 성분인 커큐민(curcumin)이 또 건강에 유용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그야말로 팔방미인입니다.

커큐민은 한약재인 ‘강황’의 뿌리에서 나오는 물질로 알칼로이드의 일종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강황의 효능을 ‘파혈행기(破血行氣) 통경지통(通經止痛)’으로 설명합니다.

풀이하자면 어혈을 깨트려서 기를 잘 통하게 하며 경락을 잘 통하게 하여 통증을 멈추게 한다는 것입니. 따라서 여성의 월경불순이나 생리통에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으며,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증에도 응용할 수 있는 약재입니다.

그렇다면 이밖에 카레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노화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카레 특유의 맛을 내는 커큐민이 노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지난 2010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인하대 공동 연구팀은 초파리의 수명이 커큐민(curcumin)에 의해 노화가 억제되고 노화 촉진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40일 가량인 초파리를 이용해 실험해 본 결과, 카레의 성분인 커큐민을 섭취한 초파리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20% 가량 더 오래 살아남은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커큐민 성분은 몸속의 지방조직이 늘어나 살이 찌는 것을 억제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미국 터프츠 대학 연구팀은 카레의 ‘커큐민’ 성분이 몸속의 지방조직이 늘어남에 따라 살이 찌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의 한 그룹에는 고지방의 음식만, 다른 한 그룹에는 고지방의 음식과 함께 강황의 커큐민 성분을 500㎎씩 먹게 한 뒤, 관찰 한 결과 2주후 커큐민을 먹은 쥐의 그룹은 고지방을 먹었음에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세번째는 알츠하이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M.D.앤더슨 암 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인도인들의 알츠하이머병 발생률은 미국의 4분의 1 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는 카레에 들어있는 커큐민이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amyloid-beta protein)의 활성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뇌종양 증식을 막습니다

최근 건국대는 전사제어연구소 의생명과학과 이영한, 신순영 교수팀과 의약연구센터 특성화생명공학부 임융호 교수팀이 카레에 들어있는 노란색 색소인 커큐민이 뇌종양 세포(신경교아세포종 세포,glioblastoma) 증식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이 규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커리, 이번주 밥상에서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진행 = 권오성 아나운서]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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