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 일상이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6.2%(이하 수도권 가구 2부)로 이날도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는 지난 2010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7년 간의 긴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깔끔한 신혼집이 공개됐습니다. 김원중은 "미니멀리즘에 기반해 필요한 것만 구비하자는 콘셉트로 가구를 배치했다"라며 화이트 톤의 모던한 신혼집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잠에서 깬 곽지영은 일어나자마자 어질러진 물건들을 깔끔히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곽지영은 “개인적으로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이다”라고 했고, MC 서장훈은 “저랑 비슷한 분이다”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원중은 곽지영의 정리 습관에 대해 ‘각’지영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진행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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