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재혁 기자] 21일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오하영이 데뷔 9년만에 첫 솔로앨범 'OH!'를 발표했다.

그룹을 벗어나 오롯이 오하영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이번 첫 솔로앨범 'OH!'는 놀라움을 표현하는 감탄사로 오하영의 음악을 접하는 대중들이 모두 '오!' 하는 감탄을 불러 일으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솔로로써의 '오하영'을 강조하기 위한 중의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총 5곡이 수록된 앨범의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Classic US Pop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24살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했으며, 설렘과 러블리한 장면들이 마치 영화처럼 표현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오하영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돌입한다.

최재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