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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ㄱㄹ한복학원에서 사기치고 잠적한 원장을 고발합니다.
icon 김재경
icon 2025-04-05 16:42

종로 고려패션전문학원에서 강지원 원장에게 학원비 300만원을 사기당했습니다. 강지원 원장은 학원비 300만원을 환불해주지 않고 도주, 잠적한 상태입니다. 

2025년 3월 6일 목요일 한복 제작 수업 상담을 이유로 약 오전 11시 15분쯤 학원에 방문했고 강지원 원장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수업을 듣는 요일은 주 3회를 기준으로 유동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10시부터 17시까지 수업한다, 인사동 한복입히기 등 한복 관련 알바가 들어온다면 자신이 일자리를 줄 수 있다(강지원 원장 본인이 6개월 과정을 수업해줄 것이라는 식). 커리큘럼은 6개월 과정이며 6개월안에 우리학원은 모든 한복과정을 다 알려줄 수 있다. (*학원이전,원장바뀜,학원폐업 사실 일절 언급하지 않음!*)  그러면서 6개월치를 한 번에 결제해야한다며 계좌이체시 360만원에서 1개월치를 뺀 300만원으로 할인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강지원 원장 통장으로 300만원 현금을 이체했지만, 현금영수증은 발급해주지 않았습니다. 결제 후 3월 10일 월요일부터 수업에 나오면 되냐고 묻자, 상담 다음날인 3월 7일 금요일부터 바로 수업에 오라는 강지원 원장의 말에 3월 7일 등원하게 되었습니다(이때, 제대로된 수업은 받지 못했음. 다음문단 참고). 이때까지는 금요일부터 수업에 나오라는 이유가 수업을 했다는 이유로 환불해주지 않을 구실을 만들려고 그러는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였습니다.

3월 7일 금요일 9시 50분에 학원에 방문했지만 학원문은 열려있지 않았고, 약 10시 9분쯤 학원과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학원 문을 열고 있다는 한 수강생분이 오셔서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수업시작시간인 10시가 넘은시점) 학원에 들어가서 한참이 지난 약 오전 11시쯤 강지원원장이 왔고, 수업 도중에 이삿짐 센터 아저씨와 소리를 지르며 통화를 하면서 수업을 하다가 자신이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설명이나 동의 없이, 마음대로 갑자기 오후 1시에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원래 수업시간은 오전10시 ~ 오후 5시) 심지어, 학원 이전과 원장이 교체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상담 때가 아닌 이후에 통보받았는데, 그 과정 또한 상식적이지 못했습니다. 강지원 원장이 본래 수강생들에게 일요일에 학원이 이사를 하면 월요일부터 자신의 제자가 넘겨서 수업을 하게될 거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어렴풋이 듣고 학원이 이전한다는 것과 원장님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폐업사실은 몰랐음) 그래서 그날 저녁 상담내용과 다르다(원장님이 수업을 해주지 않는다, 첫수업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학원이전과 원장교체에 대한 소식을 일체 사전에 전달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전화를 하여 환불을 요청했지만 강지원 원장은 지금 퇴근중이라 피곤한 상태며 제자에게 넘어가는 게 아니라 자신이 수업을 할거다라며 말을 계속 번복하더니 내일 부모님께 연락드려 설명하겠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연락해주기로 한 3월 8일에 연락이 없었으며 하루 뒤인 9일까지도 전혀 설명하는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9일 폐업해버림) 

3월 10일 약 오후 1시쯤 부모님과 강지원원장이 환불요청에 관해 2차 통화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지원원장은 환불해줄 수 없다는 말과함께 부모님께도 자신이 계속 가르칠거다 1~2개월만 수업할거다 라며 말을 바꾸며 환불을 거절했습니다. 잠시후 약 4시쯤 3차 통화에서는 수업을 했기때문에 환불을 해줄 수 없다며 소비자원에 신고를 하든 마음대로 하라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이후 저희는 소비자원에 민원을 넣었으나 원장이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었으며 합의로 환불을 받기는 어려울 거 같으니 교육청 민원이나 소비자피해구제 신청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3월11일 저희는 한복학원이 이전한 주소로 방문했지만 강지원원장이 10일 오후부터 전화번호를 없애고 잠적한 상태라고 하였고, 1~2개월은 자신이 잠깐 봐주고 6개월 잘 봐주라고 이야기하였다는 강지원원장의 말과는 다르게, 바뀐 원장으로부터 자신은 6개월 수업을 해주기로 한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로 교육청에 민원신청과함께 경찰서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교육청에서 불시 방문했을때는 폐업한 상태라서 어떠한 조치를 취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현재 고소진행한지 약 한달이 다 되어가는 상황인데도 경찰서에서는 아무 연락도 없이 참고인조사(다른 피해자들) 또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수사관분들이 일이 많고 바쁜건 알지만 수사가 계속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는 너무나도 크고 소중한 300만원을 되찾을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든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듭니다.

 

저 말고도 많은 피해자들이 있지만 증거가 없어 고소를 진행했다가 결국 돈을 못 돌려받았습니다. 증언해줄 피해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CBC뉴스에서 이 사건을 다뤄 저말고도 많은 피해자들(전화번호 알고있는 피해자만 8명)의 답답함을 풀어주시고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용량제한이 있어서 증거 간단하게 정리,요약해서 구글 드라이브 첨부합니다. 세부적인 증거 더 있고 하고싶은 세세한 내용 더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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