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레드벨벳(Red Vevet :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19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레드벨벳은 올해 'THE REVE FESTIVAL'이라는 타이틀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ReVe'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두 뻔째 단독 콘서트 'REDMARE'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으로 프랑스어로는 '꿈', '환상' 등을 의미하고 있다.
총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팝 장르의 중독성 강한 곡으로 드라마틱한 전개와 퍼포먼스 그리고 레드벨벳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담고 있다. 곡의 제목이자 반전을 이끌어가는 단어 'Zimzalabim'은 주로 유럽에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같은 주문으로,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담아 중독성 강한 레드벨벳표 소원성취송으로 탄생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월 일본 아레나 투어, 2월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레드벨벳의 이번 활동은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레드밸벳의 'THE REVE FESTIVAL DAY 1'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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