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6/416626_219624_2525.jpg)
[CBC뉴스]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웹예능의 중국어 자막에서 '김치'가 '파오차이'로 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네이버 인터넷 브이 라이브 '달려라 방탄'(Run BTS) 142화에서 백종원과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다.
영상에서 멤버들과 백종원 대표는 "배추로 빨리 담글 수 있는 김치를 담그자" "김치 맛있게 드시라" 등 '김치'라고 말했다. 한글 자막에서도 '김치'라고 표기됐지만, 중화권 팬들을 위해 서비스되는 중문 자막에서 '파오차이'로 번역돼 논란이 일었다.
'파오차이'는 중국 쓰촨성에서 피클처럼 담가 먹는 염장 채소의 일종으로 최근 중국 정부는 파오차이를 김치의 기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브이 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측은 이런 논란에 대해 "해당 영상의 번역은 중국어 전문 번역가들의 참여로 진행됐다"며 "해당 자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김치 중국어 표기에 대한 입장을 참고해 번역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문체부가 지난해 7월 제정한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표기 지침' 훈령(제427호)은 "중국에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음식명의 관용적인 표기를 그대로 인정한다"고 규정하며 '김치'를 '파오차이'로 규정하고 있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