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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대구 한 도로에서 지름이 10m에 이르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50분쯤 대구 동구 괴전동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심비축기지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지름 10m, 깊이 7m 규모 싱크홀이 발견됐다.
싱크홀은 당시 교통사고 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이 최초 발견했다. 싱크홀로 해당 자리에 위치한 가로등이 파손됐지만, 지나가던 행인이 없어 교통사고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가로등이 넘어지는 게 보였다”며 “싱크홀 현상을 확인한 후 관계당국에 연락해 긴급복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관계 기관과 함께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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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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