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12/422038_226141_2542.jpg)
[CBC뉴스] 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트레이너 황철순이 사과했다.
황철순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당사자 분들과는 서로 화해하고,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철순은 "왜곡된 부분이 있다"며 "30일 새벽 1시 30분경 저는 역삼동에 위치한 식당 앞에서 일행들을 보내고, 혼자서 대리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저를 촬영하는 것을 보았고, 분명히 촬영을 인지한 상황에서 당사자에게 촬영했냐고 물었다. 촬영을 인정했다면 단순하게 삭제만 요청하고 끝낼 수 있던 일 인데, 아니라는 말에 폰을 뺏은 후 확인 해 본 결과 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설며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상대방 측 지인 6명과 실랑이를 했다. 그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저도 울컥하여 한 친구의 뺨을 때렸다. 이 부분은 재차 제가 크게 잘못한 일임을 인지하고 있고 당사자 분께도 백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고 사과했다.
황철순은 또 "이번 일은 몰래 찍힌 행동에 대한 항의와 실랑이 중 발생했다. 이 부분은 꼭 밝히고 싶다"며 "다음부터는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월 30일 새벽 황철순이 역삼동 거리에서 남성 두 명을 폭행하고, 이들의 휴대전화를 부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철순은 자신의 동의 없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20대 남성 두 명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뒤 한 명의 얼굴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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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