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3/425087_229439_1848.jpg)
[CBC뉴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혀 각광받고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과 손을 잡고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암호화폐 관련 이슈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이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암호화폐 업계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융업계의 블록체인 사업 진출은 다양화되고 있다.
금융업의 블록체인 연계 사업 진출은 올해 큰 이슈가 될 것 같다. 국내 메이저 금융업체들이 메타버스에 입점을 예고하기도 하고 이미 NFT를 발행해 에어드랍을 시행하기도 했다.
블록체인이 미래 지향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고, 여러 특징중 '해킹이 불가하다'는 점은 금융업계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가능성이 있는 사업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여겨진다. 블록체인은 보안과 증명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여전히 매력적인 기술이다.
현재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과연 KB국민은행과 람다256의 협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하고 있다.
본지는 KB국민은행 측에 "메타버스나 NFT 관련 로드맵이 있나?"라고 질의했다.
KB국민은행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은행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가능성'에 대해서 기술검증을 하고 있는 단계다."며 "메타버스나 NFT 등도 검증 중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은 없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본지는 이어 "이번 기술협력은 람다256사가 개발 운영중인 루니버스 지원도 염두해 둔 것인가?"라고 물었다. 현재 일부 코인은 루니버스 기반으로 지원되고 있고 이를 위한 코인지갑까지 만들어진 상태이다.
KB국민은행 측 관계자는 "내부 진행중인 파이낸스 관련해 루니버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사용해보려고 하고, 이와 관련해서 장단점에 대한 기술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국민은행 측은 이와 함께 블록체인 활용 비중을 높여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금융에 블록체인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목표다. 람다 256과 협력해서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즉,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은행권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 검증하는 단계부터 시작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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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