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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마이웨이' 나이 55 우연이 근황, 이혼한 남편 보살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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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나이 55 우연이 근황, 이혼한 남편 보살핀 사연
  • 박현택 기자
  • 승인 2022.10.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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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조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TV조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가수 우연이 근황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우연이가 출연, 어린 아들을 미국으로 보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과 이혼 후 20년간 전 남편을 보살핀 사연을 공개한다.

올해 나이 55세인 우연이는 2005년 가요계 대선배 설운도의 곡 '우연히'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래는 발표한 지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다.

우연이가 히트곡으로 탄탄대로를 걷기까지, 험난했던 여정을 방송에서 고백한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던 그녀는 고등학생 때부터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다. 성인이 된 후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일했고, 스무 살 초반 당시 악단장이었던 전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전남편의 빚보증으로 집안이 무너지게 됐고,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까지 처한다. 12살 된 아들을 미국 친정집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우연이는 "(아들에게) '넌 이제 돌아올 곳이 없어. 한국에 와도 살 곳이 없으니까 여기(미국)에서 잘 살아(라고 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이는 절대 안 보냈을 것"이라며 당시 심경을 전한다. 아들을 위해서 아들의 아빠이자 전남편의 생활비를 지금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아들과 함께 전남편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우연이의 '스승'이자 대한민국 트로트의 거장 설운도와의 깜짝 만남도 그려진다. 우연이가 2001년 1집 음반을 낸 뒤 오랜 무명 생활로 힘들어하던 그때 설운도의 친동생이자 가요 기획사 대표를 만나면서, 대표의 주선으로 설운도를 만나게 됐다.

당시 우연이는 '우연히' 곡을 듣고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 그때 설운도는 "이거는 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노래다. 누가 뭐라고 해도 현혹되지 말고, 너는 이 노래 끝까지 밀어라. 이 노래를 히트시키지 못하면 너는 가요계를 떠나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강한 확신을 심어준 은인이자 스승이었다. 설운도가 들려주는 '우연히' 곡의 탄생 비화부터 설운도의 어쿠스틱 버전 '우연히'까지 들어볼 수 있다.

"노래를 통해 팬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다"는 가수 우연이의 희로애락 인생 이야기는 오늘(16일) 저녁 7시 50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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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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