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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시청률' 김수현, 김지원 지키기 나섰다...박성훈 광기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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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시청률' 김수현, 김지원 지키기 나섰다...박성훈 광기 집착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4.04.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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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사진=tvN)
'눈물의 여왕' (사진=tvN)

[CBC뉴스]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지키기 위해 반격에 나섰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9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이혼 후에도 서로를 계속해서 걱정하며 변치 않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들의 인연이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

이날 '눈물의 여왕'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2%, 최고 19.4%를 기록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5.6%, 최고 17.2%를 기록했다. 

이날 백현우는 용두리에서 지내는 홍해인에게 "나도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네 걱정까지 할 수 없어서 그래. 그냥 내 눈앞에 있어"라고 부탁하며 "함께 있으면 덜 불행할 거야"라고 말했다.

홍해인은 백현우의 방에 있던 H 글자가 새겨진 MP3 플레이어가 과거 자신이 잃어버렸던 것임을 알아채고 신기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꼈다. 특히 홍해인이 고등학교 시절 넘어진 자신에게 밴드를 붙여준 남학생이 백현우라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운명임을 짐작하게 했다. 자존감이 올라간 홍해인은 혹시나 백현우 역시 자신을 기억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품고 백현우에게 MP3의 주인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백현우는 아직 홍해인이 그때 그 소녀라는 걸 눈치채지 못한 상황. 홍해인이 자신의 첫사랑을 질투할까 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백현우의 말을 듣고 묘한 실망감에 휩싸인 홍해인은 버럭 성질을 내 두 사람 사이 귀여운 오해가 미소를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홍해인의 병세도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었다. 출근하기 전까지 홍해인의 잠자리를 살피던 백현우는 아내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왔다. 퀸즈 그룹을 몰락시킨 윤은성(박성훈 분)과 모슬희(이미숙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면서도 아내의 안정을 위해 이를 비밀로 감추려 했다.

그러나 홍해인 역시 자신 때문에 온갖 수모를 겪는 백현우가 내내 신경 쓰였기에 그와 마음 편히 헤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강해져야 한다고 결심했다. 백현우가 걱정 없이 곁을 떠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홍해인과 이를 이룰 수 있게 돕겠다던 백현우는 무언가 할 이야기가 남은 듯 입술을 달싹였지만 어떠한 말도 꺼내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백현우와 홍해인이 묘한 거리를 유지하는 동안 백현우의 도움으로 용두리에 떨어진 퀸즈 식구들의 시골 적응기도 펼쳐졌다. 쇠똥을 밟고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홍해인의 엄마 김선화(나영희 분)를 비롯해 가장의 무게를 여실히 느끼고 있는 홍범준(정진영 분), 그리고 아내가 사라졌다는 충격에 빠진 홍수철(곽동연 분)이 용두리 가족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퀸즈 일가를 밀어내고 퀸즈타운을 차지한 윤은성과 모슬희 모자의 관계는 조금씩 삐걱거리고 있었다. 윤은성이 짝사랑 상대인 홍해인을 다시 데려오겠다고 선언, 모슬희를 제압하고자 그녀의 약점인 홍만대(김갑수 분)를 빼돌린 것. 심지어 홍해인이 아프다는 소식에 직접 용두리를 찾아오기까지 했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당황한 홍해인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그런 그녀에게 윤은성이 점점 다가가면서 긴장감도 고조됐다.

백현우 역시 윤은성과 한 패인 부동산 업자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어 불안감을 더했다. 과연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 백현우와 홍해인이 이를 무사히 이겨내고 서로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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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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