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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딸, 아빠 미웠던 이유? "엄마 불행 내 책임 같아...엄마에게도 상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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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딸, 아빠 미웠던 이유? "엄마 불행 내 책임 같아...엄마에게도 상처 받아"
'졸혼남' 백일섭 "나는 혼자" 씁쓸한 고백, 왜? "아내에게 정 뗐다... 소식 안 듣는 게 편해"

백일섭 딸 "엄마 편 되기 위해 인생 바쳤는데 상처받아"... 가슴에 비수 꽂은 엄마 발언은?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4.04.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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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백일섭의 딸이 심리 상담을 통해 가족 내에서의 소외감과 그로 인한 뿌리 깊은 상처를 토해냈다.

오늘 방송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심리 상담을 받는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아빠가 과거의 일을 훌훌 털고 마음이 편안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심리 상담을 제안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먼저 백지은은 "내가 아빠를 왜 이렇게 미워하는지 많이 생각했었다. 아빠가 저한테 모질게 하신 부분이 없는데, 엄마한테 하신 모습들이 싫었던 게 되게 컸다"라며, 아빠와 절연 당시의 심경을 곱씹었다. 그러면서 "엄마의 불행이 제 책임 같았다. 엄마가 저를 많이 의지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와 함께 백지은은 엄마에게 상처를 받았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엄마는 항상 가장 중요할 때는 아들이 먼저다"라며, "저는 정말 제 인생을 바쳐서 엄마의 편이 되어 드리기 위해 충성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다툼이 생겼을 때 엄마가 했던 말이 비수처럼 꽂혔다"라고 밝혀 백일섭을 비롯해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생애 처음으로 심리 상담을 받은 백일섭은 "집을 나올 때는 자식들과의 관계가 다 안 좋았다. 전부 엄마 편이었다"라며 졸혼 당시의 쓸쓸함을 고백했다.

그리고 "나는 혼자다"라는 말로 현재의 심경을 전하는가 하면, 아내에 대해서는 "소식을 안 듣는 게 편하다. 정을 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일섭 부녀가 심리 상담을 통해 가슴속에 묵혀둔 속마음과 서로를 향한 진심을 꺼내놓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4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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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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