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삼성전자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1/483620_294092_4236.jpg)
[박준영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75.8조원, 영업이익은 6.5조원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 300.9조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이후 다시금 300조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했지만, DS(Device Solutions) 부문에서는 서버용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 판매가 확대되어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반면, DX(Device eXperience) 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등의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2.7조원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연구개발비로 분기 최대 10.3조원, 연간 최대 35조원을 기록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 시설투자는 4분기에 17.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5.4조원 증가했고, 연간 시설투자 금액은 역대 최대인 53.6조원에 달했다.
특히, DS 부문은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의 판매 확대와 메모리 첨단 공정 전환을 가속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DX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하만은 전장 사업의 안정적 수주와 오디오 제품의 연말 성수기 판매로 매출이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에도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상반기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DS 부문은 고용량·고사양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DX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혁신을 통해 AI 리더십을 제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비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