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1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 인천시는 전통시장을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으로 보고, 이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101억 5,000만 원을 들여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시장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을 새롭게 도입,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관내 51개 전통시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권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성화육성 지원사업과 경영현대화 지원사업에 각각 45억 2,400만 원과 25억 5,9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시장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다양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