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1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화재는 18일 오후 10시 35분경 5층짜리 주택의 2층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이 집에 살던 가족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던 10대 여성이 사망했고, 그녀의 어머니를 포함한 40대 여성 2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이웃 주민 1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5명은 자력으로 대피에 성공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당국은 총 71명의 인력과 22대의 차량을 투입해 오후 11시 1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번 사고는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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