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사,광주 남구에서 한 간부 공무원이 여성 직원들에게 직장 내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3082_305181_2818.jpg)
[CBC뉴스]광주 남구에서 한 간부 공무원이 여성 직원들에게 직장 내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공무원의 행위에 대해 남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갑질로 판단했지만, 남구는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법률가 등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A 동장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남구의 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여직원 4명에게 비인격적인 대우를 했다. A 동장은 특정 여직원을 '탕비실 실장'이라고 부르며 직원들과 민원인이 있는 자리에서 "일도 못 하는 것들"이라고 폭언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직원들이 갑질 신고를 하자, A 동장은 카페로 직원들을 불러내 신고 철회를 강요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A 동장의 행위를 직장 내 갑질로 판단하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직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했다고 결론지었다. A 동장은 "농담으로 한 말"이라며 일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남구는 의결서를 전달받고 재심의를 요청했다. 남구 관계자는 재심의 요청의 취지나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남구에서는 지난해에도 직장 내 갑질로 인해 간부 공무원이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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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