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의 더핑크퐁컴퍼니가 중국어 간체와 번체로 운영되는 중화권 유튜브 채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들 채널의 연간 조회 수는 5억7천만 건에 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화권 전체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23억 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주력 콘텐츠인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인기에 더해, 2023년 9월 현지에 선보인 새로운 채널 '베베핀'의 성장세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 같은 온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중화권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홍콩에서는 리갈 호텔 인터내셔널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 홍콩 도심의 리갈라 스카이시티 호텔에 아기상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에서는 현지 인기 프로 야구단 중신 브라더스와 협력하여 '미트 앤드 그릿' 이벤트와 댄스 챌린지를 열었다. 또한, 야구 유니폼과 모자 등 협업 제품 20종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중신 브라더스의 홈구장인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에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시구자로 등장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대만 일러스트 페어에도 참가, 한국 콘텐츠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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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