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음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BC뉴스] 박대겸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외계인이 인류를 멸망시킨대'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가득 찬 작품이다. 이 소설은 외계인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독자에게 웃음과 함께 깊은 사색을 선사한다.
소설의 발단은 외계인 '셀타 드리온느'가 유튜브를 통해 "인류의 0.0001퍼센트만 남기고 모두 말살하겠다"며 "자비를 베풀어 일주일의 유예 기간을 줄 테니 삶을 마무리하라"고 발표하면서 시작된다. 외계인의 협박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고, 지구 멸망이 임박했음에도 사람들은 일상을 이어간다. 그들은 대처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변함없이 하던 일을 계속할 뿐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대학생 '지민'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주변 사람들처럼 평범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어느 날, 집 앞에서 만난 친구 '루리코'의 한마디가 그의 생각을 바꿔놓는다. "평범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는 루리코의 말을 듣고, 지민은 인류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외계인의 위협이 현실이 됐을 때 인간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탐구한다. 인류의 멸망이라는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코믹한 요소를 잃지 않고, 예상치 못한 이야기 전개로 독자의 흥미를 끌어낸다. 특히 주인공 지민과 루리코가 보여주는 일상적인 고민과 행동은 독자에게 친근감을 주며, 그들의 인류 구원 도전은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소설은 독자에게 외계인의 위협 속에서도 인간의 본성과 희망을 발견하게 하며, 결국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외계인이 인류를 멸망시킨대'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빛나는 인간의 일상과 감정, 그리고 그것이 가진 힘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