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된 유재성(59)은 다양한 일선 부서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수사 및 기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 부여 출신인 그는 1989년 경찰대를 졸업한 뒤 울산남부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경찰에 입문, 경찰청 사이버·마약지능수사팀 계장,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서울 마포경찰서장 등 여러 요직을 거쳤다.
유 내정자는 2021년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을 거쳐 사이버수사국장에 임명되는 등 경찰 조직 내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2024년 2월 대구경찰청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악성 범죄와 민생 침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수사대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형사기동대로 재편성하며 조직 운용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구성원 간의 소통을 중시하고 업무에 빈틈이 없는 온화한 성격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점들이 이번 경찰청 차장 내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재성 내정자의 향후 행보에 경찰 조직 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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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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