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0월 21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금과 귀금속 시세를 살펴보면 순금 3.75g(24K)의 경우, 살 때 가격은 92만 원으로 전일 대비 2.83% 오르며 2만 6천 원 상승했다. 팔 때 가격은 77만 3천 원으로 3천 원 올랐으며, 변동률은 0.39%를 기록했다.
18K 금 시세는 팔 때 56만 8천 200원으로 2천 200원 상승(0.39%), 14K 금은 44만 700원으로 1천 800원 오르며 0.41%의 변동률을 보였다.
백금(Platinum) 시세는 3.75g 기준으로 살 때 가격이 33만 원으로 전일 대비 3.64%(1만 2천 원) 상승했고, 팔 때는 26만 6천 원으로 1만 원 올라 3.7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은(Silver) 시세는 살 때 1만 1천 790원으로 230원 상승(1.95%), 팔 때는 8천 370원으로 150원 올라 1.79%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금, 백금, 은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귀금속 전반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제 금 시세는 현재시각 기준 온스당 4378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금은 더 이상 과거의 유물이나 왕의 장식품이 아니다. 그것은 경제가 무너질 때도 가치가 남는 “최후의 보루”이며, 금융 시스템이 흔들릴 때도 신뢰를 지탱하는 “마지막 기준점”이다. 주식 시장이 폭락하고 법정화폐의 신뢰가 흔들려도 금은 존재 자체로 가치가 유지된다. 인간은 수천 년 동안 위기 때마다 금으로 돌아갔고, 앞으로도 그 본능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금은 경제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위기가 닥치면 중앙은행은 금 보유를 늘려 통화 신뢰를 확보하려 하고, 투자자들은 달러나 채권보다 금을 선호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금의 수요는 위기 때마다 폭증하고, 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은 금을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닌 ‘위기 대응 메커니즘’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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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