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0월 네티즌 어워즈 ‘베스트부문 셀럽대상’의 주인공은 또다시 정서주였다.
정서주는 48,687표(득표율 89.7%)를 얻으며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트로트와 예능, 방송과 팬덤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온 정서주는 이제 ‘Trot Rising Star’라는 수식어를 넘어, 셀럽대상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팬덤의 결집이 만든 절대 강세
정서주의 10월 성적은 그야말로 ‘팬덤이 만든 현상’이었다.
그의 팬들은 단순한 지지층이 아니라, 매달 투표전의 흐름을 주도하는 조직적 응집체로 성장했다.
9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은, 팬덤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트로트 기반 셀럽이지만 대중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쌓아가며 ‘음악 셀럽’의 경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도 따른다.
빠니보틀·펭수, 꾸준한 추격
2위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로, 2,031표(3.7%)를 기록했다.
글로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활동은 여전히 셀럽계 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자이언트 펭TV(펭수)로 1,917표(3.5%)를 얻으며 오랜 기간 유지해온 팬덤의 힘을 다시 증명했다.
두 크리에이터의 선전은 정서주의 독주 속에서도 ‘셀럽대상’의 다양성이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
정동원·덱스101, 세대 교체의 징후
4위는 정동원TV(1,179표·2.2%)가 차지했다.
젊은 세대와 가족 시청자 중심의 팬덤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셀럽 판도에 세대 교체의 흐름을 더했다.
5위 덱스101(244표·0.4%) 역시 예능과 온라인 콘텐츠를 오가며 팬덤 저변을 넓히고 있다.
다양한 얼굴들, 셀럽계의 다층적 확장
6위는 추성훈(123표·0.2%)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고, 7위는 순자엄마(32표·0.1%), 8위는 해수인 tv yellow aquarium(16표·0.0%), 9위 헌터퐝(14표·0.0%), 10위 국가대표 쩔템(10표·0.0%)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이들의 존재는 ‘셀럽’이라는 개념이 더 이상 특정 장르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준다.
정서주, ‘셀럽의 시대’를 상징하다
10월 결과는 ‘정서주의 시대’가 여전히 유효함을 증명한다.
정서주 팬덤은 단순히 투표를 넘어 하나의 커뮤니티로 기능하며, 매달 네티즌 어워즈의 방향을 이끌고 있다.
다음 달 11월, 이 기세를 이어가며 5개월 연속 정상을 기록할지, 혹은 새로운 바람이 불지, 셀럽 팬심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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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