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운영하는 국비지원 부트캠프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는 자체 구축한 교육과 취업 연계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5년 수료생의 6개월 이내 취업률이 73%에 달했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약 5개월간 풀타임 교육을 제공하며, 정부 지원으로 훈련비 부담을 낮췄다.
팀스파르타는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 설계부터 수강생 관리, 취업 연계까지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교육 일정과 환경 관리, 학습 진도 및 과제 수행 현황 점검을 튜터와 내부 전담 조직이 직접 담당한다.
커리큘럼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자체 설계되며, 기술 트렌드 분석, 기업 대상 사전 조사, 실무자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직무별 요구 역량과 기술 요소를 도출했다. 프로젝트 기반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적용하고, 교육 목표 및 성취도 평가 기준을 반영해 일관성 있는 과정 운영이 이루어진다. AI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UX/UI 디자인, 실시간 커머스 플랫폼 개발 등 개발과 비개발 트랙이 폭넓게 마련되어 있다.
전담 튜터도 자체적으로 확보해 교육 과정 전반에 참여시킨다. 산업별 실무 경험자를 주축으로 선발한 튜터들은 온보딩과 내부 교육을 통해 강의 및 관리 역량을 유지하며, 매월 약 150명이 12시간 이상 상주하며 수강생 질의에 대응한다. 예비 인력까지 포함해 2000명 이상 규모의 튜터 풀이 조성되어 필요 시 즉시 투입 가능하다. 강사진은 모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등록되어 있다.
비전공자 비중을 고려해 본 교육 과정 전에 3주간 사전캠프를 별도로 운영한다. 사전캠프는 트랙별 핵심 역량을 압축한 과제로 구성되어 학습 강도와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인별 학습 역량을 점검·보완하여 본과정 진입 후 이탈을 줄인다.
2025년 1월부터 11월 17일까지 교육과정에 참여한 3364명 중 87.2%인 2943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이후에는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팀스파르타는 국내 국비지원 부트캠프 중 누적 취업생 수 1위를 기록 중이며, 커리어개발팀을 통해 이력서·면접 코칭, 직무별 예상 질문 정리, 포트폴리오 특강 등을 운영한다.
‘바로인턴’ 프로그램은 427개 협력사와 연계되어 있으며, 수료 후 인턴십 매칭률은 80.4%다. 2025년 기준으로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자는 1309명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AI 인재 양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AI 커리큘럼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라이브 코딩 기반 실전형 학습과 실제 채용 전형을 반영한 수업을 강화해 문제 해결 과정과 사고력, 코딩 역량을 종합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AI 챗봇을 활용해 자기주도적·반복 학습 환경을 확장하고,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전반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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