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 민주당은 예정됐던 제주 최고위원회의를 국회로 옮기고, 이 전 총리의 장례 준비를 위해 당 지도부가 서울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정청래 대표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 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며 이 전 총리를 기리며 그의 민주주의 여정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회의에는 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로 대립하던 이언주, 강득구, 황명선 최고위원도 참석해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민주당은 이번 주를 추모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도당에 빈소를 설치하며 전국에 추모 현수막을 걸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도전자들도 일정을 조정하고, 예정된 출판기념회와 기자회견을 연기했다.
민주당은 장례 기간 동안 정쟁적 요소의 논평을 자제할 계획이며, 29일 국회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쟁점 법안을 제외하고 여야 합의에 따른 민생 법안만 처리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여야 간의 갈등이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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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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