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시간으로 지난 2월 7일 국제 금시세 가격은 온스당 4979.80달러였다. 전일대비 1.85% 오른 것이다. 같은 날 한국금거래소 기준 순금시세(3.75g)는 살 때 102만3000원 팔 때 84만7000원이었다.
금시세닷컴 기준으로는 살 때 101만7000원 팔 때 86만5000원이다.
최근 금값은 투자 시장을 넘어 일상 소비 영역까지 조용히 파고들고 있다. 특히 결혼 예물이나 장신구를 준비하는 수요층에서는 체감 부담이 커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일부 보석 매장에서는 동일한 디자인이라도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재를 찾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금 가격은 단기적으로도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되면서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 과정에서 금값이 급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출렁이는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Federal Reserve 인사 변화가 금리 기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에 다시 시선이 모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이 전통적인 안전자산이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 통화정책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칠수록 금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재조명되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처럼 정책 변수와 거시 환경이 동시에 흔들릴 때마다 금이 다시 투자 레이더에 포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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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