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엑스알피 XRP) 현물 ETF에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들어오며 기관 쪽의 강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투자 방식만 놓고 보면 XRP 재무 전략이 더 낫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발언은 리플 출신이자 현재 에버노스홀딩스 임원인 사가르 샤가 내놓은 것이라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XRP 가격이 미국과 이란의 휴전 흐름과 꾸준한 기관 관심 속에서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약세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시간(현지시간) 동안 가격은 내렸지만, 아직 핵심 받침선 위에 머물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디지털 자산 재무(DAT)와 ETF는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규제 틀 안에서 XRP에 투자할 수 있는 두 가지 길이다. XRP 현물 ETF에는 전통 금융권 자금이 크게 들어왔고, 기관 보유 규모에서는 골드만삭스가 앞서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사가르 샤 에버노스 BDO 겸 전 리플 임원은 “XRP ETF에는 10억달러가 넘는 순유입이 있었다. 이는 기관이 XRP 노출을 원한다는 뜻이지만, ETF는 수동적인 그릇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현물 ETF는 투자자를 대신해 XRP를 사들여 보유하는 구조다. 현재 ETF 순유입은 1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운용 자산은 9억5000만달러에 거의 다다랐고, 이는 XRP 전체 시가총액의 1.15% 수준이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반면 DAT는 생태계 안에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도록 짜여 있다고 사가르 샤는 말했다고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재무 전략은 자산을 온체인에 투입하고, 수익을 만들고, 더 많은 쓰임을 끌어낼 수 있다.
또 코인게이프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재무는 상장사의 투명성을 갖춘 채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다. 샤는 “ETF로는 이런 점을 얻을 수 없다. 기관이 XRP 생태계로 들어오는 값진 길이었고, 더 큰 인식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앞서 코인게이프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가 XRP를 둘러싼 기관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갈링하우스는 전 세계 일부 대형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해 묻고 있다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의 지원을 받는 에버노스는 최대 규모의 상장 XRP 재무 회사로 가는 합병 절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 회사는 아르마다 애퀴지션 코프 II와의 합병안을 앞두고 총 10억달러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고, 나스닥에서 ‘XRPN’ 종목코드로 상장할 예정이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에버노스는 또 리플 최고법률책임자 스튜어트 알데로티와 J캐피털의 테드 제이너스를 이사회 후보로 올렸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 회사는 XRP ETF와 달리 생태계 안에서 더 넓은 기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뜻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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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