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2026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일 실시된 가운데, 고1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는 '매우 어려웠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진행 중인 체감 난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1명 가운데 68.3%가 '매우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어 '약간 어려웠다'와 '보통이었다'가 각각 9.8%를 기록했고, '매우 쉬웠다'는 7.3%, '약간 쉬웠다'는 4.9%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결과만 놓고 보면 상당수 학생들이 이번 시험을 어렵게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매우 어려웠다'와 '약간 어려웠다'를 합친 비율은 78.1%에 달해 체감상 난도가 높았다는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다만 이번 조사는 오후 2시 20분 기준 응답자 수가 41명에 불과해 그야말로 초반 집계 단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시험 직후 아직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향후 응답자가 늘어나면서 비율이 상당 부분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수치는 참고용 수준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 고1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체감 난이도는 추가 응답이 축적된 이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6월 학력평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시험으로, 향후 영역별 체감 난이도와 등급컷 변화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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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