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뉴욕증시가 장 초반 뚜렷한 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가 상승하는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별 차별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제공된 시세 화면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3,018.11로 전장 대비 251.23포인트(0.48%) 상승하고 있다. 장중 고가는 53,028.05, 저가는 52,829.58이다.
S&P500지수는 7,638.11로 6.57포인트(0.09%) 상승하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7,644.21까지 올랐으나 7,633.86까지 밀리는 등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6,077.13으로 22.64포인트(0.09%) 하락하고 있다. 장중 고점은 26,110.54, 저점은 26,062.68로 나타났다.
반면 러셀2000지수는 2,940.10으로 19.97포인트(0.68%) 상승하며 주요 지수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등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장 초반 다우가 상승한 가운데 S&P500과 나스닥은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앞서 장중 4.8172%까지 오른 뒤 4.78% 수준으로 후퇴한 점은 증시에 일부 부담 완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전날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던 만큼 이날 반등 시도가 이어지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1일 다우는 0.79%, S&P500은 0.71%, 나스닥은 1.03%, 러셀2000은 1.23% 각각 하락했다.
현재 지수 흐름만 놓고 보면 대형 기술주가 집중된 나스닥보다 다우와 러셀2000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진다. 다만 S&P500과 나스닥의 등락 폭이 0.1% 안팎에 머물고 있어 아직 시장 전체의 방향성이 확정됐다고 보기는 이른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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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