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21회가 전국 가구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월간 방송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편에서는 강다미(정민아)가 전진희(강경헌)의 신발 사건에 휘말리면서 강예리(김나은)와 갈등이 심화됐다. 강예리는 백화점에서 신발 굽이 부러진 전진희를 대신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직원인 강다미에게 신발을 던지는 등 거친 행동을 보였다. 강다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신발을 직접 주우라는 태도로 맞섰으며,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또한, 조미미(김희정)는 아들 강대치(김종훈)와 차세나(최유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아들의 연애 문제로 오해하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조미미는 차세나가 채권 추심을 위해 강대치를 찾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한편, 강다미와 차승윤(동하)은 구제시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웠고, 집에 돌아와서도 서로를 떠올렸다. 조미미는 딸 강다미의 결혼 자금을 강대치의 빚을 갚는 데 쓰기로 결심했으나 아직 밝히지 못해 딸에게 평소보다 더 다정하게 대했고, 강다미는 엄마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솔직하게 말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박지영(조미령)은 주경호(공정환)의 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환자인 조리자(안연홍)를 마주칠까 걱정했다. 박지영은 이 사실을 강학성(이한위)에게 알렸고, 강학성은 "우리 처제"라며 과하게 반응했다.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진희가 강예리에게 "네가 내 구슬이면 구슬답게 굴러봐"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미미 속상하겠다. 왜 이렇게 짠하지", "드라마가 너무 현실적", "다미 눈치 진짜 빠르네", "전진희 두 얼굴 무섭다", "다미랑 예리도 만났구나. 엔딩 쫄깃해 미쳐", "하루의 마무리는 '엄마가 미쳤어요'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마가 미쳤어요' 22회는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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