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13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밥 잘 주는 민박집'에서는 가리왕산의 기운을 담은 산나물 밥상이 일품인 민박집을 소개한다.
산약초의 자생지로 유명한 가리왕산에는, 자연의 정기를 그대로 담은 치유 밥상으로 입소문이 난 민박이 있다. 30년이 넘도록 외식 사업에 전념해 왔다는 김현숙(70세) 씨는 정선으로 귀농을 하면서 식당과 민박을 열게 되었다.
이제는 힘이 들어 식당을 접었지만, 현숙 씨의 손맛을 기억하고 밥상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민박 손님들에게는 계속 음식 대접을 하고 있다.
단골손님들이 잊지 못하는 민박 밥상의 특별한 비결은 바로 산나물. 가리왕산에서 난 산나물과 직접 담근 효소로 만들어 낸 장과 소스들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민박의 비기다.
저녁으로 제공되는 숯불 바비큐는 산나물 장아찌와 직접 농사지은 쌈야채에 오겹살을 곁들인 만찬. 하지만, 단골손님들이 잊지 못해 다시 오는 진짜 이유는 바로 아침으로 나오는 산나물 정식이다.
10종류의 산나물과 장아찌, 더덕구이와 표고 탕수육, 가지구이, 곤드레 된장국은 자연의 싱그러움과 담백한 맛을 그대로 담고 있다. 자연을 맛볼 수 있는 정선 민박집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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