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 두나무 회장. 사진제공=두나무.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406/469766_278044_3554.jpg)
[CBC뉴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3년전인 2021년 UDC 웰컴 스피치 당시 “‘기술’과 ‘함께함’에 대한 열망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함께 가는 길에 두나무와 UDC가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송 회장의 언급은 향후에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
두나무는 ‘함께 살아가기’에 가진 역량을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일종의 ‘선한 비용’을 들이고(支出) 있다고 할 수 있다.
두나무가 그간 거쳐온 행보를 살펴보면 특히 선한 비용의 지출이 두드러지는 포인트는 '환경 보호'와 '장애인 지원'이다.
그중 '세컨포레스트' 프로젝트는 지난해 두나무의 사회 공헌 이슈 중 유독 눈길을 끌었다. 세컨포레스트는 산림 복원을 위해 2022년부터 두나무가 진행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 마련된 가상의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실제 산불 피해지에 나무 두 그루가 식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지난해 3월 캠페인 기간 약 2만명이 참여했고, 가상의 숲에 총 1만 5000그루 나무를 심었다.
이에 따라 두나무는 산불 피해지에 3만 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익명의 네티즌들을 선한 행위의 공간으로 이끌어낸 것이다. 송치형 회장의 '공존 정신'이 전파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발달장애 예술가 순수 예술 후원에도 방점
두나무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발달장애 예술가 단체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연말 전시회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메리 하티즘에서 소개되는 작품 중 2종은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으로도 판매됐는데, NFT 구매자에게는 실물 작품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한 기여라는 송 회장 마인드가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선한 결과를 도출하려면 선한 비용이 필요한 법이고 이에 대한 의지가 창의적으로 펼쳐져야 한다. '번 만큼 기여한다'는 두나무의 공헌은 업계 눈길을 끌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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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