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국내 콘텐츠 기업의 남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브라질과 스페인에 새로운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브라질에서는 상파울루에서 개소식이 열렸으며, 현지의 주요 콘텐츠 관계자들이 참석해 K-콘텐츠의 현지 안착과 교류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브라질 비즈니스센터는 남미 최대의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상파울루예술문화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2025년 K-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 K-드라마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스페인에서는 마드리드에서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진행됐으며, 스페인어권 시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산업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스페인에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당부했다. 스페인 비즈니스센터는 현지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해 글로벌 성공 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이번 브라질과 스페인 센터 개소를 통해 남미와 유럽에서 K-콘텐츠의 입지를 강화하고, 2025년까지 추가로 5개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여 총 30개의 해외거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