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기아 EV3'가 2025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국내 59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EV3가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 종합 만족도 100점 만점에 75.53점을 기록하며 이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12개 브랜드의 15개 차종이 경쟁을 벌였으며,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등 10개 항목에서 심사가 이루어졌다. 기아 EV3는 올해의 전기차와 올해의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 선도'를 기치로 EV3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롱레인지 모델 기준 81.4㎾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01㎞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최초로 아이페달 3.0이 적용돼,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감속과 정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해의 수입차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올해의 SUV는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유틸리티는 렉서스 LM 500h, 올해의 디자인은 미니(MINI) 컨트리맨, 올해의 퍼포먼스는 포르쉐 타이칸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5 올해의 차 시상식'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