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세종시에서 열린 빛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의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 빛축제 시민추진단은 이같은 사실을 25일 발표하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세종시 보람동 이응다리 일원에서 '우리 함께 희망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축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세종 빛축제는 다양한 빛 조형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빛의 정원 테마존, 사랑의 빛 테마존, 빛 놀이터, 희망의 빛 테마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특히 세종시의회에서 예산 전액이 삭감되면서 폐지 위기에 놓였으나, 금강수변상가번영회와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이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인택 시민추진단 상임대표는 "빛축제는 시민의 힘으로 개최된 특별한 축제이며, 세종사랑운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상이 시민들의 저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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