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MBN의 '현역가왕2'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쓰며 트롯 스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18년 차 뮤지컬 배우였던 에녹은 이번 경연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에녹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겸비한 '토털 패키지'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역가왕2'의 무대는 에녹의 다채로운 실력을 뽐내는 장이 됐다. 첫 시작을 알린 '자체평가전'에서 그는 '진정 난 몰랐네'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본선 1차전에서는 '아모르파티'로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에녹의 퍼포먼스는 '18세 순이', '사랑은 무죄다', '옥경이' 등 다양한 곡에서 폭발적으로 빛났다. 그는 '팬심 사냥 단체전'에서 팀의 리더로 활약하며 외유내강의 정석을 보여주었고, '트리오전'에서는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극대화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준결승 1라운드 '1대1 장르 대첩'에서는 '사랑은 무죄다'를 통해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날로 업그레이드되는 무대를 펼쳤다.
에녹의 진가는 결승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결승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신곡 '대전역 부르스'를 열창하며 '9연승 올킬'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TOP10에서 극적으로 부활한 에녹은 결승전 1라운드에서 1위에 오르며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진 결승 2차전에서는 '여러분' 무대로 감동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에녹은 '현역가왕2'를 통해 단순히 퍼포먼스에 치중하지 않고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팬심 사냥 단체전'에서의 '하늘아', '에이스전'의 '낭만에 대하여', 본선 3차전의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등 감성과 가창력이 어우러진 무대들은 에녹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연을 통해 에녹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이며 폭넓은 팬덤을 구축했다. 팬덤의 결속력은 더욱 단단해졌고, 그의 무대를 향한 지지와 사랑은 뜨거워졌다.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성장한 에녹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에녹이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가 기대된다. 그의 드라마는 이제 시작이다.

한편 에녹은 2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에서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27일 오후 6시 19분 현재 21384득표를 했다.
에녹은 현재 2만 클럽에 오르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에녹이 이달 마지막까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누적 4400만 투표수를 돌파한 온라인 대표 투표 플랫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