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서울시는 25일부터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몰 '탄생응원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카드와 LG CNS와 협력하여 마련됐다.
'탄생응원몰'에는 깨끗한나라, 남양유업 등 700여 개의 육아용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1만여 개의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는 0~2세의 기저귀와 분유가 필요한 자녀를 둔 가정이 약 11만7천여 세대가 있으며, 이들 가정은 월평균 20만 원 이상의 비용을 기저귀와 분유에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는 이번 할인몰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탄생응원몰'에서는 육아용품 외에도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제품군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육아 가정이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육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저출생 대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아이 키우기에 더욱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탄생응원몰'은 그 첫걸음으로, 육아용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서울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