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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국내 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 35%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자리 잡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의 이번 기업결합을 승인하며, 시장 경쟁 제한 우려가 적다는 결론을 내렸다. 5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전일보다 21000원 오른 366000원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경험을 가진 업체로, 다양한 로봇 개발 기술력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의 시너지를 통해 로봇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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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이번 인수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결합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경쟁 제한 우려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쟁사에 DRAM이나 NAND플래시, 소형 이차전지 공급을 중단하더라도, 해당 경쟁사들은 다른 곳에서 대체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 외의 업체로부터 부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그 외 업체들은 다른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어 판매선 봉쇄 효과도 크지 않다고 보았다.
삼성전자의 이번 인수는 국내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기업결합이 일본, 독일 등 외국 기업이 주도하는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국내 로봇 산업의 도약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서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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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