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미국 석유·가스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만을 높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석유·가스 회사의 경영자들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업계는 작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7천500만 달러가 넘는 선거 자금을 지원했으나, 현재 관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려 했지만 한 달 유예한 바 있으며, 이 유예 기간은 곧 종료된다.
미국의 정유사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원유를 수입하여 휘발유 등으로 정제해 수출하고 있어 관세 부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수십 년간 지속해온 교역 관계를 즉시 변경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며, 비용도 많이 소요된다고 NYT는 전했다.
또한, 수입 철강에 부과된 25% 관세 역시 업계의 큰 걱정거리로, 철강은 송유관과 유정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관세에 대한 예외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일부 경영자들은 중요한 철강 품목에 대해 관세 면제를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 업계는 또한 송전망과 송유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의 건설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인허가 등 관련 규제 완화를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에 요청하고 있다. 여러 기업은 주정부의 에너지 사업 추진 방해나 환경단체의 법적 소송을 통해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을 개선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일부 회사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 제정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기반한 세액공제 혜택이 유지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 세액공제는 수소와 재생 연료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과 관련되어 있다. 내부에서 관세 정책 반대가 제어의 힘이 있다고는 확신 할 수는 없다.
관세정책의 변화가 어떤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이다. 뉴욕증시 동반강세는 에이다 스테라루멘 같은 알트코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 코인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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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