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신한은행이 외국인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인도적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신한은행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이주노동자센터 '김포이웃살이'에서 외국인 근로자 쉼터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신한은행의 'ESG상생프로젝트 -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와 협약을 맺고, 2년간 총 2억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금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쉼터의 환경 개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국내 체류 중 사망한 근로자 대상 장제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주 노동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쉼터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방 접종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봄맞이 쉼터 대청소와 함께 반계탕 배식 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과 공중 보건 등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경남 김해에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를 개설했으며, 올해 안으로 서울 독산동과 부천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 새로운 영업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금융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그들의 경제적 안정성과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의 이러한 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망한 고인의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존중한 장례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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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