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머카우스키 미국 상원의원[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497015_310083_3432.jpg)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보복 위협이 공화당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공화당의 리사 머카우스키 상원의원(알래스카)은 최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표명했다.
머카우스키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과격한 정책들, 특히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대해 비판하며, "우리는 모두 두렵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며 "보복이 실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머카우스키 의원은 2002년 상원에 입성한 이래,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정책을 비판하는 자당 의원들에 대해 정치적 후과를 예고해 왔으며, 이는 공화당 내에서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당내 '소신파'로 자리 잡은 머카우스키 의원에 대해서는 비교적 반응을 자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보복에 대한 우려는 공화당 내에서 그의 정책 '속도전'에 대한 비판과 맞물려 확산되고 있다. 상원 원내대표를 지낸 미치 매코널 의원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공화당 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지지층 내에서 여전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그의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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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