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의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냈다. 이들은 포르투에서 만난 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소금구이 통 삼겹과 포트와인 등갈비, 그리고 포르투갈식 로제 제육볶음으로 구성된 이들의 메뉴는 현지 재료를 활용한 '류학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류수영은 포트와인 등갈비를 준비하며 "고기를 굽기 전 프라이팬에 삶는 것은 양념이 속까지 배게 하는 어남선 꿀팁"이라고 설명했다. 간장, 참기름, 설탕, 포트와인 등으로 양념한 등갈비는 에어 프라이어에서 구워져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 소금구이 통 삼겹은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육즙으로 포르투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윤경호는 무청 양념 감자밥을 업그레이드하여 무청 양배추 쌈밥을 선보였다. 표고버섯밥에 버터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고, 양배추에 밥과 무청 양념을 넣어 말아낸 쌈밥은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기현은 피리피리 소스와 생크림을 활용해 포르투갈식 로제 제육볶음을 완성했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맛"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의 손님으로는 포르투의 백반 마스터 모녀, 통역을 맡아준 두 사람, 그리고 '성게 형'으로 알려진 뉴욕 셰프가 초대됐다. 이들은 삼형제가 준비한 요리를 극찬하며 포르투갈에 식당을 열어보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후,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두 번째 유학지인 브루나이로 떠났다. 이들은 브루나이의 전통 음식인 '나시르막'과 만능 양념 '삼발'의 매력에 빠져 새로운 요리 도전을 시작했다. "친숙하지만 새로운 맛"이라는 평을 받으며, 브루나이에서의 요리 여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르투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류학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은 "방송에서 본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어 기쁘다"며 호응을 보였다.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토요일 저녁 E채널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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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