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는 23일 자정 기준 3달러를 돌파하며 하루 전 대비 4.63% 가량 상승했다. 단기적으로는 약세를 보였지만, 코인베이스가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나노 XRP·나노 솔라나 영구 선물 계약을 출시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장기적 지형 변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7월 30일 나노 비트코인과 나노 이더리움 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알트코인까지 확대하면서 미국 내 파생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나노 XRP 계약: 10 XRP 단위
나노 SOL 계약: 5 SOL 단위
모두 달러(USD) 결제, 자금 조달 금리 조정 방식으로 현물 가격 추적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강력한 규제 압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을 통한 제도권 편입 흐름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CME가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도입했을 때 BTC 시장의 유동성이 크게 확대된 전례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코인베이스의 알트코인 파생상품 확대는 미국 기관 자금의 XRP 접근 채널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국내 투자자 요약:
코인베이스, 미국 내 나노 XRP·SOL 파생상품 신규 상장
알트코인 제도권 파생상품 진입 확대
단기 가격 조정과 달리, 이번 코인베이스의 행보는 XRP 장기 수급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다. 제도권 진입의 확장은 곧 기관 자금 유입을 의미하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기제로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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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