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10월 6일 월요일, 경기도 기후 퀴즈의 문제는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지구온난화가 줄어든다’였다. 이번 문제의 정답은 ‘아니다’이다.
서울환경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면 전력 생산을 위해 더 많은 화석연료가 사용되고, 그 결과 이산화탄소(CO₂)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한다. 이러한 온실가스는 대기 중에 열을 가두는 역할을 하며,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유발해 기후변화를 악화시킨다. 따라서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지구온난화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화된다는 것이 과학적 사실이다.
현재 한국의 전력 생산 구조를 보면, 여전히 석탄·천연가스 등 화석연료가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점차 늘고 있으나, 전체 전력 생산의 절반 이상이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소비가 늘어날수록 탄소 배출량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전문가들은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개인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에어컨과 난방기, 전자기기의 대기전력을 줄이고, 절전형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퀴즌는 일상 속 전력 사용의 중요성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다시 알리기 위한 것이다. “단순히 전기요금 절감이 아니라, 지구를 위한 실천이라는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메시지로 전한다.
출처에 따르면, 서울환경연합은 “전기도 기후변화의 원인인가요?”라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행동의 실질적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퀴즈는 기후위기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뤄나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기후 및 환경 상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환경 정책이나 에너지 사용에 대한 투자·행동 지침이 아닙니다. 실제 기후 변화 대응이나 전력 사용 절감 실천은 개인의 상황과 정부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