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과 대전광역시는 지난 29일 대전광역시청에서 『하나 JOB 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추진한 맞춤형 취업 박람회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2024년부터 주요 거점도시에서 진행하는 중장년 대상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 확대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이번 대전 행사는 인천, 대구, 광주에 이은 네 번째 개최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과 대전광역시가 각자 개최하던 채용 박람회를 통합해 공동으로 연 첫 사례다. 이를 통해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지역 일자리 허브 역할을 강화했다.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대전 소재 56개 기업이 참여해 영업관리, 품질관리, 설비 엔지니어,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직무별 채용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1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즉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면접에 참가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면접지원금 1만 원이 지급됐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코칭부스’, 디지털 일자리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일자리 체험관’, 퍼스컬 컬러 이미지 메이킹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중장년 구직자 대상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운영되어 재취업 준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광역시중장년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맞춤형 정책 안내 및 취업 상담을 제공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라이프케어 컨설팅에 관한 1대1 전문가 상담을 통해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재취업과 노후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통해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한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지자체에서 개최해 온 채용 박람회를 통합해 공동 개최한 첫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역량 강화부터 일자리 발굴, 채용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올해 9월까지 온라인 기초교육 참여자 5771명, 오프라인 심화교육 참여자 2272명, 취업자 1045명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 맞춤 재취업 교육 및 취업 연계의 대표 사례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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