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SK텔레콤은 30일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법조인 출신인 정재헌 신임 CEO는 2020년 SK텔레콤에 법무그룹장으로 합류한 이후, SK스퀘어 설립 시 창립 멤버로서 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아 전략, 법무, 재무 등 회사의 주요 부서를 총괄해왔다.
정재헌 CEO는 SKT 대외협력 사장으로서 ESG, CR, PR 기능을 총괄하며 SK그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SUPEX추구협의회의 거버넌스위원장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그룹 전반의 경영 시스템을 선진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거버넌스'를 SK텔레콤에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고객 신뢰 회복과 정보보호 시스템 강화를 주도했다.
정 CEO는 법률가 출신 전문경영인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대내외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AI 인프라, 서비스, 데이터 거버넌스의 연결을 통해 SK텔레콤을 글로벌 AI 컴퍼니로 체계적으로 도약시키는 데 안정적 리더십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새롭게 출범하는 통신 CIC(사내회사)장에 SK스퀘어의 한명진 CEO를 새로 선임했다. 한명진 CIC장은 SK스퀘어 재임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SK스퀘어의 기업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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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