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교원대학교와 AI 기반 교육 현장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협력 구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한국교원대학교의 ‘AI 에듀테크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AI 교육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KT는 AI, 클라우드, 네트워크 등 AICT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솔루션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인프라 구축 자문, AI 및 데이터 플랫폼 방향 제안, 데이터와 시스템 보안 관리 방안 등의 종합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한국교원대학교 내 AI 에듀테크센터에서는 여러 AI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하며, KT의 전문 인력과 협력해 재학생 역량 강화와 AI 기반 교수·학습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AI 기술과 교육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 인재 양성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는 이미 지역 교육 기관들과 협력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계명대학교 및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연구 교육 플랫폼 ‘K-MIND’ 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지원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을 넘어 충북 지역 교육 기관과 협력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총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은 미래 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정책과 현장, 연구와 기술을 연계해 교사와 학습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 에듀테크센터를 중심으로 모범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KT Enterprise 부문장 안창용 부사장은 “AI와 네트워크를 결합한 실무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면서 “교원대와 함께 현장 중심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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