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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스타] 아이온큐, 스카이룸 품다…양자통신 판도 바꿀 대형 인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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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스타] 아이온큐, 스카이룸 품다…양자통신 판도 바꿀 대형 인수되나?
  • 한동준 기자
  • 승인 2025.11.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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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온큐(IONQ)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
사진제공=아이온큐(IONQ)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

[CBC뉴스] 아이온큐(IonQ)가 양자보안 통신과 분산 양자 얽힘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결정적 행보에 나섰다. 아이온큐는 미국의 고성능 광통신 인프라 기업 스카이룸 글로벌(Skyloom Global)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스카이룸은 위성 간·위성과 지상 간을 잇는 레이저 기반 고속 광통신 터미널(OCT)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미국 우주개발국(SDA) 인증을 받은 OCT를 공급하는 대표 기업으로, 2025년까지 SDA 임무를 위해 약 90개에 가까운 터미널을 제공하며 대량 생산 능력도 입증했다. 인수 후 스카이룸의 CEO 마크 아이젠버그는 아이온큐 양자 인프라 총괄 프랭크 백스에게 보고하게 된다.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큐 회장 겸 CEO는 이번 인수를 두고 “고대역폭 광링크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양자 플랫폼의 성장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전환점”이라며 “스카이룸 기술은 양자보안 통신과 차세대 양자 네트워크, 분산 양자 얽힘 인프라의 핵심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아이온큐의 시장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기존 서비스의 다운링크 속도도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룸의 광네트워크 기술이 아이온큐 인프라와 통합되면 데이터 처리량이 최대 500%까지 증가하고, 기존에는 수 시간이 걸리던 핵심 응용 작업의 지연 시간이 1시간 이하로 줄어드는 등 즉각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아이온큐가 우주-지상 전반에 걸친 완전 통합형 양자 네트워크와 분산 양자 얽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크게 강화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젠버그 스카이룸 CEO는 “아이온큐 합류는 스카이룸의 ‘안전한 우주 통신을 실현한다’는 원래의 목표를 한층 확장시키는 결정적 순간”이라며 “양자 기술과 OCT의 결합은 앞으로의 양자보안 통신 및 네트워크 구조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아이온큐가 양자컴퓨팅·양자센싱·양자보안 통신을 아우르는 ‘풀스택’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투자 행보의 연장선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Qubitekk, Capella Space, Lightsynq, 그리고 ID Quantique 지분의 대다수 확보에 이어 스카이룸까지 품으며, 아이온큐는 분산 양자 얽힘과 초고보안 연결성을 위한 전 핵심 기술을 자체 보유한 유일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이온큐는 이번 인수가 관련 규제 승인 절차를 마친 후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학!스타’는 CBC뉴스에서 제공하는 미국주식을 포함한 해외주식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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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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